민트색 수능 샤프 중고 거래에서 불티 "예뻐서"
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배포된 수능 샤프가 중고 거래 앱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팔리고 있다. 올해 수능 샤프를 구하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. 배포받은 샤프를 판매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.
예쁜 색깔/소장 가치
올해의 수능샤프는 특히 예쁘다는 평이다. 이전에는 주로 어두운 색이 많았기 때문이다.
과거 수능 샤프는 흰색(2021학년도), 황토색(2022학년도), 어두운 녹갈색(2023학년도), 상아 베이지색(2024학년도) 등 주로 어두운 계열이 주를 이루었다.
예비 수험생과 문구 애호가 구매
이 샤프는 시험 당일 수험자에게 지급되는 물건이므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희귀성을 가지고 있다. 중고 시장에서는 약 6천 원~1만 원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. 구매자는 예비 수험생이나 이런 희귀 아이템을 선호하는 문구 애호층들이다.
수능 샤프는 당초 개인 필기구를 이용한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제공되어 왔다.
수험생은 시험 중 개인 필기구를 소지할 수 없다. 평가원은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샤프의 색상을 다르게 제작하고 시험 당일 전까지 색상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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